<aside> <img src="/icons/dining_purple.svg" alt="/icons/dining_purple.svg" width="40px" />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‘제3의 공간'안에 공동체의 ‘환대’와 ‘함께함’을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, 일상의 공간에서 이를 확산 할 수 있도록 함

공동체의 경험과 부재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 (고립, 외로움, 소외, 갈등 등)야기

이를 위해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고 감각할 수 있도록 해서 공동체의 가치를 환기 시키고,

그 경험을 일상에서 지속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화적인 실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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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: 덴마크 민중의 집(folkehus) 압살론(Absalon)

사진: 덴마크 민중의 집(folkehus) 압살론(Absalon)

< 제3의 공간 >

미국의 도시사회학자인 레이 올든버그Ray Oldenburg는 ‘The great good place’에서 현대사회가 갖는 고독감이나 소외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제3의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. 그는 “삶의 첫 번째 공간인 집과 가정, 삶의 두 번째 공간인 일터에 이어 목적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삶의 세 번째 공간, 즉 비공식적인 공공생활이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 제3의 공간이 된다.


프로그램


프로그램(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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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분 인트로 대화의 만찬 안내
40분 함께 노래하고 참가자들을 환대하고, 함께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부르는 노래

30분 : 2곡 정도 찬찬히 배우고 불러보기

사이 사이 '함께 노래하는 시간'의 특징, 의미를 설명하며 진행

선곡 리스트 | 함께 부르는 노래의 감각할 수 있도록 성부를 나눠서 부르는 합창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모아서 함께함

악보는 1인당 한부씩 제공

| | 70분 | 대화의 식탁 |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식사와 함께 대화를 촉진할 수 있는 대화의 식탁 진행

테이블/조별로 에피타이저-메인-디저트 형식의 질문 카드 배달 | 대화의 식탁 : 에피타이저-메인-디저트 형식으로 구성된 질문을 참가자들이 나눌 수 있도록 함

질문 → 대화 → 실천의 철학을 배경으로 삶을 나눌 수 있는 질문 리스트 구성 | | 20분 | 쉬는 시간 | 음식 서빙 | | | 40분 | 식사 | | |


🇩🇰 덴마크 : Syng, spis og snak (Sing, Eat & Talk)

Nordea Foundation 재단의 후원으로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에서 3년간 250회 진행

“함께 먹고, 노래하고,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입니다. 사람들이 만날 공간을 제공하고 넓은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활동입니다. 폴케호이스콜레는 이런 모임에 최적인 장소이며, 이는 지역사회의 결속력, 공동체, '좋은 삶'에 대한 경험을 강화할 것입니다.”

Syng, spis og snak

🇬🇧 영국 : 빅런치(big lunch)

영국에서 시민들이 공원에 모여 자신의 요리를 다른 사람과 나누어 먹으며 관계를 맺는 행사